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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밭 낙조전망대(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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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필수 여행코스 소금밭 낙조전망대
소금밭 낙조전망대는 소금박물관과 태평염전㈜ 사무실 사이 위쪽에 있는 산(유지도) 해발 약 50m 지점 전망대에서 태평염전과 주변의 생태자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며 태평염전㈜ 사무실 정문 왼편 안내도 옆 잘 정비된 철도 목 계단과 등산 산책로를 따라 잠깐 오르면 소금밭 낙조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 중앙 앞쪽에 태평염전 사진과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배율 망원경 2대와 데크, 의자, 그리고 전망대 위쪽에는 정자를 설치하여 쉬어갈 수 있다.

소금밭 낙조전망대에 오르면 단일 국내 최대 크기(서울 여의도의 2배, 약 140만 평)의 광활하게 펼쳐진 57개 염판(67개 판 중 실 가동 57개 판)의 소금밭(1공구~3공구 구간)이 시야에 가득 차고, 길게 일렬로 늘어선 42개 동의 소금창고 모습과 아름다운 생태 습지 염생식물원, 함초(퉁퉁마디) 재배단지, 소금밭 증발지의 함초, 소금밭 체험장, 황금빛 낙조가 있는 소금밭을 비롯하여 태양광발전소와 증도대교 옆모습과 주변 바다와 갯벌, 섬 등을 내려다보는 순간 탄성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곳이다.

슬로시티 증도 여행에서 반드시 다녀가야 하는 필수코스인 소금밭 낙조전망대는 증도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받을 때 외국 실사단들이 이곳 전망대에서 태평염전을 일컬어 신이 키스한 곳이라고 평가했던 마치 시간이 정지한 듯 옛 모습 그대로의 드넓은 염전에서 태양·바람·바다와 소금장인이 만나 약 25일의 기다림 끝에 미네랄 풍부한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느림의 풍경과 바둑판처럼 칸 칸으로 이루어진 소금밭을 붉게 물들이는 해 질 녘의 환상적인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이다.

염판의 약 80%를 차지하는 광활한 면적의 증발지에 재배 중(여름~가을)인 함초와 염전 옆 염생식물원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의 화려한 색감을 내려다보는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며, 5월이 되면 칠면초가 염생식물원을 빨갛게 물 들이고 이어서 삐비풀(띠풀) 꽃이 온통 백색의 은빛 비늘 물결로 휘날리다가도 여름이 되면, 초록빛 물결을 이루는 그 아름다움 때문에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사계절 변하는 습지와 갯골 그리고 소금밭의 낙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즐겨 찾는 곳이다.

미네랄 풍부한 건강한 우리의 갯벌에서 우리의 바람과 우리의 햇볕을 이용하여, 전통방식으로 정직하게 소금밭을 일구어 나가는 선량한 염부들의 피와 땀과 노고를 잊어서는 안되며 이분들의 노력으로 생산되는 증도산 천일염이야말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소금밭 낙조전망대에서 땀 흘려 일하는 소금장인들의 모습과 주변의 생태자원을 망원경으로 내려다보면서 천일염과 갯벌의 소중함을 생각해주길 바란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여행객은 소금박물관 옆 길을 이용하면 좋다.

우리가 여행을 가서 그 지역에 전망대가 있으면 반드시 올라가라거나 올라가는 것이 관광철칙이라며 권장하듯, 순천만을 가고도 용산전망대를 가보지 못한 사람은 순천만에 대해, 얘기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증도에도 소금밭 낙조전망대와 상정봉이 있다. 제아무리 여러 차례 증도를 방문했던 유경험자라도 소금밭 낙조전망대와 상정봉을 못 가본 사람은 증도의 염전과 증도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라. 빈 깡통과 가득 찬 깡통은 소리 나지 않지만 중간쯤 찬 깡통이 오히려 시끄럽기 때문이다.

참고사항: 도로에서 부터 소금밭 낙조전망대까지의 실 거리는 약 130m 이다.
촬영정보: 해는 봄에 북쪽(오른쪽) 산 위로 지고, 가을에 남쪽(왼쪽) 바다 위로 떨어진다.
주의사항: 인화물질 소지 금지(금연의 섬), 산나물 채취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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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소속 문화관광해설가 이종화 010-3818-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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