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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우전(羽田)마을 2011/8/22 2907
우전도라 불리던 큰 모래섬에 자리잡은 우전마을은 예전에 기러기떼가 한겨울을 지내고 가는 길게 펼쳐진 벌이라 하여 깃밭이라 부르다가 이후 산의 형세가 주산(당산)을 중심으로 좌우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기러기의 모습이고, 모래가 많은 섬이라 1914년(일제강점기)에 우동리와 우서리를 합해서 우전(羽田)이라 개칭하였으며, 증도면 5개 법정리에 속하는 비교적 큰 마을입니다.

우전마을은 마을 유래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북쪽에 기러기의 날개를 연상하는 4km 이상의 은빛 모래가 아름다운 사구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도 여러 개의 작고 아담한 사구 해변으로 연결되어 있어, 주변에는 우리나라 리아스식 해변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모래자원과 엘도라도리조트, 신안갯벌박물관(슬로시티센터)이 마을 뒤쪽으로 근거리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청정 갯벌이 펼쳐져 있고, 서쪽에는 망망대해 서해와 주변 유·무인 도서 등의 관광자원과 역사 유적을 비롯하여 풍요로운 농경지를 바탕으로 어촌체험마을·한옥 행복마을·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여 각종 체험관광을 시행하는 증도 관광의 요충지로 특히, 피서철에는 많은 관광객께서 다녀가는 마을입니다.

우전마을은 섬지방에 대한 공도정책(해금정책 등) 이후 백씨와 선씨가 입도하여 살다가 백씨는 죽고 선씨는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서기 1600년(선조33)경에 한양조씨 조도홍이 지도 태천에서 입도하였고, 이후 1618년(광해군10)에 김해 김씨가, 1638년(인조16)에는 밀양박씨가 이주해와 여러 성씨가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전남 신안군 소속 문화관광해설가 이종화 010-3818-8882
(증도 여행관련 문의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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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도라 불리던 큰 모래섬에 자리잡은 우전마을은 예전에 기러기떼가 한겨울을 지내고 가는 길게 펼쳐진 벌이라 하여 깃밭이라 부르다가 이후 산의 형세가 주산(당산)을 중심으로 좌우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기러기의 모습이고, 모래가 많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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