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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147 | 오산(吾山)마을 | 2011/8/10 | 2866 |
예전에는 마을 앞에 배가 드나들었던 수문개가 있어 수문개 또는 개목이라고도 부르다가 이후 산 형세가 게 모양을 닮았다 하여 오산(鰲山)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1964년부터는 증도출장소장 김상진이 집도 다섯 채요, 길도 다섯 갈래로 나 있다는 뜻에서 오산(吾山)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마을로, 주변의 자연마을인 장성동마을은 상정봉에서 부터 이어져 있는 산 지형이 긴 성을 이루고 있어 장성동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방축에서 참새 골 방향의 조망권이 매우 아름다운 등산코스인 전기봉 능선 동쪽을 중심으로 아래쪽에 길게 늘어서 있는 마을로 짱뚱어해변의 앞바다에서는 지주식 돌김을 생산하고 있고, 농업법인 솔트힐㈜, 슬로시티 농·수·특산물체험장, 오산 슬로푸드점 등을 조성하여 슬로시티 체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오산마을은 1688년(숙종14)에 전주이씨 이기현이 전북 부안에서 살다가 영광을 거쳐서 이 마을에 안주하여, 밀양박씨를 맞아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전남 신안군 소속 문화관광해설가 이종화 010-3818-8882 (증도 여행관련 문의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증도펜션민박 홈페이지 http://j-minbak.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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