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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162 | 대초(大棗)마을 | 2011/8/22 | 2968 |
예전에는 뒷시리 앞에 마을이 있다 하여 앞시리라고 부르다가 마을에 대추나무가 많고 잘 자라 대조도(大棗島), 대조동(大棗洞, 대치동, 대추동, 대초동)이라 불렀으며, 이후 1914년(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시 대초(大棗)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대초마을은 락영재(樂永齋)라는 서당에서 학문을 가르쳤던 마을로 증도면 5개 법정리의 하나(대초1리=대초, 대초2리=덕정+화도+돌마지, 대초3리=등선+버지, 대초4리=장고+사동)에 속하는 마을입니다.
마을에 옛이야기 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슬로시티 체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문준경전도사께서 증도에 2번째로 설립한 대초리교회와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장 한신대(전) 정태기박사님 생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대초마을은 1688년(숙종14) 전주이씨 이익복이 지도에서 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살 곳을 찾아다니던 중 이 마을에 정착하여 진주강씨와 결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전남 신안군 소속 문화관광해설가 이종화 010-3818-8882 (증도 여행관련 문의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증도펜션민박 홈페이지 http://j-minbak.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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